원주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년 8월 15일 지역 보수·진보 등 65개 시민. 사회단체와 1천200여 명 시민이 참여,원주시도 건립 기금으로 2천만원을 지원해 건립 하였고 시의 지원·관리는 전국 지자체, 시민. 사회단체 벤치마킹 등 모범사례가 됐다.
특히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을 지정, 전국 최초 공공조형물 지정 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폐쇄회로(CC)TV와 조명도 설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17일 "원주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 저력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평화의 상징"이라며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평화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배움의 장"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