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29일 명예경찰소년단에게 견문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우수한 치안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위촉된 동광·수정·판동초 학생 및 지도교사 36명이 참여하였으며, 과학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전시품 관람 및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을 마친 소년단원은 “영화에서 보던 차량을 타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원들 상호간의 이해와 교류로 또래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