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방범용 CCTV 설치사업’ 5억 원, ‘등산로 샛길 조성사업’ 2억 원으로 특별교부세 총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저화소·저화질 CCTV는 범인 식별이 어렵고 야간감시가 불가능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방범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CCTV 20개소 설치 및 CCTV 카메라 증설과 서버 설치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2018년 8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청량산, 문학산의 무분별하게 발생한 산림 내 훼손지역 및 등산로 샛길 2km 구간에 수목식재를 통한 복원을 위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2018년 4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환경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