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8일 임학동 주변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증진를 위해 임학경로당을 재건축하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우 구청장, 송형식 대한노인회 지회장, 김유순 구의회 의장, 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로자 표창,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시설내부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임학경로당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기존의 노후한 노인정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재건축하였다. 총 사업비 6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2017년 6월 착공하였으며, 대지면적 577㎡, 건축연면적 233㎡, 지상 1층 규모에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 주방 등으로 꾸며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현대식 건축물로 재탄생한 임학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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