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월 4일 계산 전통시장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 대비를 위한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을 주제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양구청과 계양소방서가 함께 진행하여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화재예방요령 홍보,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설 관리자는 비상구 앞 적재물을 모두 치우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하며, 방문객 역시 비상구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등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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