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월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2018년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원 사진가’란?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인천시는 2017년 하반기부터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하여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계양공원 등 인천시 주요공원을 매월 정기 출사하며 재능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모집 대상은 인천시정과 공원 문화 창출에 관심이 많으며, 사진에 열정이 높은 인천시 및 부천·시흥시 등 인근 시민으로서, 월 1회 이상 사진 강좌와 정기 및 수시 사진 촬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형태로 연말까지 운영되며, 시민 공원 사진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부)”소속 촬영지도 작가의 재능기부형 사진 강의 및 현장 출사를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출사 활동에 대하여는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되고, 연내 시민 공원 사진가의 작품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서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18년2월2일 오후 5시 이후 市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환경/공원녹지/공지(http:// field.incheon.go.kr/board/2999)]에 게재할 예정이며,
시민 공원 사진가는 공원별 주요 풍경 및 시설에 대하여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과 각종 시민참여 행사에 市 명예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살아있는 공원의 역사를 기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