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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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등록날짜 [ 2018년03월07일 14시49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절기 생활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해소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관내 이면도로, 뒷골목 등 도심주변 취약지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취약지역에 대한 일일순찰을 실시하여 무단투기 사전에 예방하며, 청소취약지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취약지 109개소를 공무원, 자생단체원, 환경지킴이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7일 “새봄맞이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구청 및 서구 관내 21개동에서 공무원, 자생단체원 및 일반주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 35여톤을 수거하는 등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운동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관내 이면도로, 뒷골목 등 도심주변 곳곳이 깨끗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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