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5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위생관리체계 구축
등록날짜 [ 2018년03월13일 11시50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동네슈퍼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체계를 구축,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위생법상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등 300제곱미터 이상 규모의 식품판매업소는 관할 구에 영업신고를 하여야 하나, 3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점포인 동네슈퍼 등은 자유업으로 분류되어 있어 사실상 위생점검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식품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식품환경이 다변화되고, 혼밥족 등 간편식 판매급증으로 소규모 식품판매점의 이용률이 증가됨에 따라 식품판매업자의 현장 대처능력 부족 및 식품사고발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민이 손쉽게 구매하는 도시락, 김밥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상당수의 슈퍼에서 유통기한 경과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 증가하고 있어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인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소규모식품판매업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취지 설명과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판매업소의 협조를 위하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기타식품판매업소 위생관리팀과의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정보 제공, 소규모업소에 맞는 위생관리 방안 등 협업을 통하여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의 위생관리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하반기에는 희망업소에 대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다변화된 식품사고안내 및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인천시 식품위생 안전관리 대책 설명, 판매업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식중독 발생 및 위해식품 사고 등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위해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신속히 계산대로 전송하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도 유도해 나갈 것이다.

천정묵 시 위생안전과장은 “위생 사각지대인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의 안전 위생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하여 판매업자의 위생적 취급기준 의식을 높임으로써 스스로 실천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회의 개최 (2018-03-13 18:12:05)
인천공단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소방특별조사 추진 (2018-03-12 20:10:48)
봉화군,‘찾아가는 반려견 동...
봉화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
봉화군,‘안전점검의 날’캠...
광주 서부소방서, 전통사찰 화...
영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
광주 북부소방서, 드림스타트 ...
광주소방학교 전혜지 소방장,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