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14일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총경 최기영)는 지난5일 오후6시10분경 청원구 무심동로 소재 사찰 법당에 침입하여 불전함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그 안에 들어있던 현금 100만 원을 절취하는 등 사찰, 교회등 종교 시설에 침입하여, 22회에 걸쳐 모두 566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2016년 같은 범죄로 구속되었다가 출소 후, 일정한 주거 없이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면서 범행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피해품중 일부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