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이동섭)는 9일 오전 증평군 소재 증평노인회를 방문하여 노인회 회원 3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가지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노인대상 범죄예방교육에 대해서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강화된 처벌 및 음주운전 사망사고 사례를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대부분의 음주운전은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오는 습관성 음주운전인 만큼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아울러 음주문화 등의 개선이 뒤따라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섭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