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8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 제20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남구 소재 송원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5개팀 43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 참가팀 중 송원초등학교 합창단은 가창력, 표현력과 참신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초등부 영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문기식 서장은 “어린이들이 119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송원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송원초등학교 합창단은 오는 9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방동요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