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자전거길 119구급함 일제 정비·점검 등록날짜 [ 2018년06월25일 13시12분 ]

[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 덕적119지역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자전거 구급함 4개소를 일제 정비·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덕적119지역대는 덕적도 자전거 길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길 주요지점에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119구급함을 마련했다.  119구급함에는 멸균거즈와 붕대, 생리식염수 등의 의약품이 비치되어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 누구나 사고 부상 시 간단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렇게 설치된 구급함은 구급대원들의 정기적 점검을 통해 구급함 훼손 및 의약품 변질을 막고, 도서지역의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관리되고 있다.  이날 점검반은 자전거길 구간 내 설치된 간이 119구급함 4개소에 비치된 의약품에 대해 유효기간 확인을 통한 의약품 교체와 소모 의약품에 대한 보충을 실시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자전거길 주변 구급차와 헬기 이‧착륙 가능 지점에 대한 현황 확인 점검도 병행 실시되었다.  홍성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여가활동 증가와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덕적도 자전거 길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구급함에 비치된 구급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교환・점검 하고 있으니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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