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금곡동 봉화로 223번길의 도로구간 내 임시시설 토류벽 철거 및 보강토 옹벽 설치공사를 6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개월의 공사 기간에 걸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봉화로 223번길에 존치되어있던 임시 구조물인 임시시설 토류벽을 철거하고, 영구 구조물인 보강토 옹벽으로 대체하는 등 도로 주변 정비를 통해 위험시설물을 제거하고자 2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됐었으며, 지역 내 교통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