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29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주승용 의원,서울시 자치구별 흡연시설 및 단속인원 차이 심해, 개선이 시급
등록날짜 [ 2018년10월07일 21시42분 ]

[연합시민의소리]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은 7일, 서울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자치구별 흡연구역 운영 및 흡연단속 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건강증진과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25개 중 15개 자치구에서만 흡연시설(개방형, 폐쇄형, 완전폐쇄형)을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흡연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양천구였는데 10개 흡연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반면, 10개의 자치구에서는 별도의 흡연시설이 하나도 없었다.

 

또, 25개 자치구에서 흡연단속인원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인구 편차도 불균형이 심했다.

 

서울시 총 인구대비 흡연단속인원은 1인당 평균 2만8,078명이며,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적은 중구의 경우 1인당 4,839명인 반면, 1인당 담당 인구가 가장 많은 노원구는 1인당 6만8,441명으로 중구와 노원구 간 편차는 14배 이상이었다.

 

주 부의장은 “흡연구역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장소이다.”며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흡연시설 불균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단속인원 한명이 담당해야 하는 인구가 많아질수록 흡연단속이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며 “하루 빨리 각 자치구별 단속인원 보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맹성규 의원, 국민연기금, 미세먼지.폭염 원인인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투자 중단 주장 (2018-10-08 13:06:05)
김병욱 의원, 음주운전 교통사고 10명 중 4명 재범자 (2018-10-07 21:39:20)
경기도교육청, 증거기반 정책...
인천병무지청, 성실복무 김형...
인천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
인천 연수구, 올해 첫 ‘알뜰...
인천 남동구, 제79회 식목일 행...
인천해경, 구조대-현장부서 해...
인천 중구 제3회 지역사회보장...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