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해 본 교육 외 보충교육 3회(야간 및 주말)를 실시하여 교육참여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교육은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양구 민방위대원은 총 20,390명이며 그 중 기본교육대상은 9,687명이다. 지난 9. 17. ~ 10. 12.까지 총 17일간 실시한 1차 보충교육 결과 2,050명의 대원이 참여하여 10월 현재 총 6,36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개설한 주말과 야간교육 은 민방위대원들의 교육만족도가 높으며, 강의 호응도 좋다”고 전했다.
 

계양구는 향후 11월초와 12월중에 2차, 3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