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노사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 실시 등록날짜 [ 2018년10월13일 13시55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의 임직원 50여명이 13일 토요일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를 방문하여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하나되는 농촌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도 돕고 노사 화합도 이루는 일거양득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공단은 당초 최대 40명으로 봉사인원을 계획하였지만 노사가 한마음으로 농촌을 돕는 뜻깊은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열의에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늘려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지난여름 폭염과 집중 호우로 고구마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던 농가를 도와 고구마를 수확하고 마을 시설물을 둘러보며 적극적으로 일손을 더했다. 한 마을 주민은 “젊은 일손들의 방문으로 마을 전체에 활기가 넘치는 듯하다.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와주어 고구마 수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직장  노조에 감사하고, 오늘 흘린 구슬땀이 노사 화합과 농가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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