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15일 부평구에 있는 육군 제17보병사단에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 등을 위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 번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입영 장정과 가족들의 군 복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부모님 업고 걷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 추억 만들기 행사와 군악대와 사물놀이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입영을 축하해주고 부모님 업고 걷기, 자유발언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인천병무지청과 17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우리 젊은이들이 군복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