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 시범운영 등록날짜 [ 2018년11월12일 23시07분 ]

[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규문)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11월부터 2개월간 치안문제와 관련된 종합적·문제해결적 대응을 위해 ‘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시범운영한다  ‘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란, 3C{Connection(연결), Coordination(조정), Collaboration(협업)}를 통한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고 업무 중 맞닥뜨리는 다양한 사안을 공유하여 기능간의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능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11월 1일부터 매일 오전 8시에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전일 당직자들이 모여 전날 밤 있었던 사건·사고에 대해 논의하고, 사안이 중대하거나 사회적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건에 대해선 부서 간 협업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또한 매주 월요일 경찰서 계장급 이상, 지구대·파출소장이 모이는 지휘부회의에서 전 부서에서 조정, 협업 등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여 3C를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 2차 회의에선, 형사과에서 남치감금 오인신고 초동조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초동조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복대지구대에선 보행자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지점 횡단보도에 투광기를 설치해줄 것을 교통과에 건의하였다.  이규문 경찰서장은 도내에서 최초로 ‘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시범 운영하는 만큼 내실 있게 운영해 내년에 전국 확대 운영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도록 성과를 거둬주기를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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