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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정동준부의장'영종 종합병원 유치, 감염관리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 주민들에게 숨김없이 알려야~~~
영종도 종합병원 유치 실무TF팀 구성 행정 비난이 지역사회 '뜨거운 감자...'
등록날짜 [ 2018년12월10일 15시33분 ]
[연합시민의소리] 지난4일 영종도 종합병원 유치 실무TF팀 구성에 따른 행정 비난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음압실을 갖춘 병원 영입인지? 일반 종합병원 유치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전반적인 자료를 요청한 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지역의 특성상 영종도 주민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안돼 응급실 있는 병원까지 1시간이상 걸려 종합병원 유치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이 경과 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은 전 세계 60개국 190여개 도시와 연결되어 있고 오는2028년 공항 이용객이 ‘1억 3천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항공메디칼을 묶어서 추진해야 하는 상황으로 ‘음압실’에 대한 설명도 없이 진행,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조광휘 시의원도 인천국제 공항권역에 종합병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제기하면서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영종도에도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었다.
 


따라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는 “정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으로 공공병원의 인프라와 역량이 취약한 지역은 공공병원 기능보강을 실시하고, 공공병원과 역량 있는 민간병원도 없는 지역에 공공병원을 건립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육성하도록 한 것이다.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영종국제도시에 현재 중구 전체 인구의 60%인 7만1000여명이 거주하고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며 “2020년까지 영종도 상주 인구가 17만여명으로 급속히 늘어날 전망 이어서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가 시급하다”며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중구 구민들의 건강진료를 위한 종합병원유치는 절실하지만 행정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하는 종합병원유치로  정부가 주장하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는 ‘음압실’과 ‘공항메디컬’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것인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진료를위한 종합병원 유치인지? 명백히 한 후 추진 지원을 해야한다고 본다며 인천시 게시판 제1호 시민청원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이다.
 

그러나 종합병원 건립. 개원을 지원하는 태스크포스팀은 그 범위를 구성, 법령 범위 내에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행정이 지원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는 ‘음압실 운영’에 따른 상황들에 대해 전혀 설명이 없어 행정은 이같은 상황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공약’ 성공만을 위해 영종 신도시 한 가운데로 ‘음압실’을 설치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도래될 수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인해 3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음압격리병실을 300병상 당 1개 및 추가 100병상 당 1개를 설치해야 하고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200병상 이상으로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감염관리실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도록 규정돼 있고 병원의 감염관리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해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설치 기준을 2018년 9월30일까지 설치를 의무화했다.

따라서 중구청은 구청장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정책안과 지역현안에 따른 종합병원의 병실규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는 ‘음압실 운영’등에 대한 대책이 의논되야 한다고 지적한다. 


중구의회 일부의원은 아직 결론이 난 사항은 없으나 종합병원은 구청장의 공약으로 의회가 도와야 한다고 말해  ‘음압실 운영’에 보조설명이 전혀 없고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설치 기준 의무화로 인한 지식없이 행정이 주민들을  종합병원 유치란 몰이로  2차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 실정이란 지적이다. 
 

►음압실(陰壓室, negative pressure room)은 병원에서 병실 사이의 오염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격리 방식이다.
환기 장치를 사용해 방 안의 기압을 음압으로 유지함으로써 외부의 공기가 방으로 들어올 수는 있지만 방의 공기가 밖으로 나갈 수는 없게 한다. 결핵, 홍역, 수두 메르스 따위 공기매개 접촉전염병 환자를 격리시킬 때 흔히 사용되는 방식이다.


음압병상
병실 내부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트린 격리 병상으로 병실 내부의 병균,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퍼져나가는 걸 방지함

기압 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병실이다.


즉, 기압 차로 인해 병실 밖의 공기는 들어오지만 병실 안의 공기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 음압병상은 환자 호흡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섞인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고 천장 정화 시설로 흐르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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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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