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인천중구청 인근도로 '걷고싶은 도로'가 걷기위험한 도로'로 변신해 차량이 미끌어지는등 위험한 거리에 운전자들이 내려 눈을 치우는 경우까지 발생, 씁쓸함을 주었다. 행정기관 내 주차장을 비롯한 코 앞 골목들도 관리하지못하는건지? 관심이 없는 행정인지? 민원인들의 지적이다. 보행자들은 행정기관의 주민교육및 행정처리에 박차를 가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기상청은 "눈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눈이 그칠 것"이라며 "하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눈이 쌓인 곳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럽겠다"고 전망했다. 중구청내 주차장 오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