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사업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화하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도심의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동 홍예문로 일원 지중화사업은 전동파출소-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인일여고정문-화평운교사거리 구간으로, 이 사업의 선정으로 인해 ‘홍예문-동인천 간 인도확장사업’과 ‘인일여고 정문 앞 인도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에서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요청사업에 대해 '가공배전선로의 지중이설사업 운영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예산을 50:50으로 매칭해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