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2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 점검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서장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대상 27개소 위치를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재난 대응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등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을 위해 진행 중이다.
김 서장은 지난 8일부터 전대메가박스, NC백화점, 말바우시장, 금남로5가역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9개소를 방문하여 위험요소 등을 확인했으며, 이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대상처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인 만큼 소방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며 “북부소방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출동태세 확립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