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주상당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우범)은 지난 11일 실종 치매노인 김모(41년생,남)씨를 항공헬기 및 수색인력을 동원해 안전하게 구조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11시431분 울산에 거주하는 김씨는 이틀 전 문의면 노현리 아들 집에 왔다가 아들이 집을 비운 오전9시부터 11시사이 집을 나가 귀가치 않았다.
실종된 김씨는 휴대폰이 없고, 치매 초기 증상으로 이곳 지리는 전혀 모르는 상황으로 어두워지기 전 빠른 수색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문의파출소 등 순찰차 3대와 여청수사팀, 타격대, 기동대, 방범 순찰대 등 100여명이 투입되어 수색작업을 실시했다
오후4시34분경 상황실에서 항공대 헬기 요청, 오후4시49분 헬기 출동 후 오후5시45분경 공중수색 중 노현리 괴곡삼거리 남쪽 500미터 지점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119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