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4일 오후 신안동에 위치한 빛고을운수 합자회사를 방문하여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겨울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에 대해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발생 사례안내, 난방용품 등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화재발생 시 초기 행동요령 ,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또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제작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배부하며 전기장판·히터, 화목보일러, 전기열선 등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방법을 전했다.
전재철 생활안전담당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일어나는 만큼 전기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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