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오는 4월1일까지 제29회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7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4월1일 기준 3년 이상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구에 소재하거나 관할하는 기관의 직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이다.
 

접수는 각 기관(부서장 및 동장)·유관기관·사회단체 및 지역 내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추천서, 공적조서, 반명함판 사진, 기타 공적증빙서류를 첨부해 미추홀구청 총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독정이로 95)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5월1일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9년은 구 명칭이 변경 된 미추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라며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구민상 시상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