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4일 인천 한전이 계량기 교체를 하면서 사전고지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건물주 허락도 없이, 당연하다는듯 외부 계량기를 교체해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오후 인천 중구의 한 건물 외벽 계량기를 교체를 하면서 “사전 안내도 없이 계량기를 해체하는 것을 보고 항의하는 민원에게 뜯어 놓고 말을 하려했다는등... 한전에서 송수신이 안 된다며 교체요청이 들어와 공사 중이라며 지금까지 다 그렇게 공사를 해왔다고 말해 한전의 계량기 교체시 사전고지 의무“가 있으나 마나한 서비스 의무라는 지적이다.
이날 중구 A모(60세)씨는 외부 전기 계량기는 한전 소유로 한전이 마음데로 교체해도 된다는 직원들의 의식은 매우 잘못 된 생각이라며 상식적으로 교체 공사를 할 때에는 해당 건물주에게 왜? 무엇 때문에 교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전고지를 해야 하는것이 상식이라며 "바르게 급변하는 IT시대에 도전공사를 하는건지? 몰카를 심는공사를 하는지?, 무슨 장치를 심는 건지? 어떻게 아느냐고 지적한다. "
한전 고객센터에서 수행하는 계량검침 관련 업무를 PDA 도입으로 수기검품보단 기계로 하는 검품이 업무의 효율성 증대시킴으로 무선검침을 위한 교체에 고지 없이 당연하다는 듯 당당한 교체 직원들의 행동과 한전의 사전의무고지에 일침을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전은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전력망 현대화, 스마트 계량기 보급 등 사업추진으로 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비전 &전략(Smart Grids Vision &Strategy)’)을 선포, 산업 국가 로드맵’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도시단위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