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9일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은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민간위원 15명과 총무국장, 세무과장, 민원지적과장 3명을 포함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은 2021년 3월 14일까지 과세전 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세무분야에 우수한 전문가들을 통해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