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삶이란 움직이지 않으면 넘어지는 자전거와 같다”
세계여행 전문가인 남기선 여행작가가 소방관들의 여가활동 개발을 위해 15일 부평소방서를 찾았다.
소방서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란 뜻의 신조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119여가스쿨에 남 작가를 초빙해 소방관 70명이 강의에 참석했다.
남 작가는 여행을 주제로 한국의 10대 비경과 여행의 5요소, 여행을 지혜롭게 떠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해외여행의 경험을 살려 주의해야 할 점과 현지여행에 도움이 되는 앱(app) 등을 공유하며 여행에 관심이 있는 소방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평소방서 119여가스쿨에서 진행된 여행강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활기찬 직장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소방관은 “해외여행에 대한 언어부담과 낯섦 때문에 외국에 나가보지 못했는데 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관심이 생겼고 부담을 덜게 됐고 가까운 시일 내에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 좋은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