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5일 계산역 지하철역사에서 강원도 산불피해발생에 따른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 예방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를 위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시청 교통관리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 계양구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강원도 산불피해를 거울삼아 산불예방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안전 신문고 신고방법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시 교통관련 단체도 참여하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운동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나부터 실천이 중요하고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정착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4개 분야(소방시설,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신고대상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