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라초등학교
[연합시민의소리]인천청라초등학교(교장 강용복)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청라초 강당과 교실에서 제1회 청라창의융합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학부모교육기부단의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인천청라초 1550명의 학생 모두가 참가한 성대한 청라교육공동체 축제였다.
인천청라초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수학 및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이 행사는 학년군별 특성에 따라 1~2학년은 각 교실부스에서 공기대포, 골드버그 장치, 컬러볼 구조물, 변신하는 드론등 9개의 체험을 운영하였으며, 3~6학년은 강당에 준비된 15개의 프로그램을 자율 체험했다.
창의융합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교육기부단 허지훈씨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체험할 수 있는 축제들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인천청라초 6학년 김륜아 학생은 "여러 가지 창의융합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것 같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의융합축제를 기획한 인천청라초 김진모 교사는 “창의융합축제에서 보여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학년별 수준에 적합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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