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는  21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에 대한 특강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와 인하대학교는 지난 3월 12일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협력과 지역현안 등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인천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기술 변화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인하대학교 정보통신처장인 강상길 교수의“인공지능 진화와 적용분야”와 통계학과 학과장인 박헌진 교수의“데이터의 활용-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시설 견학과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의회의 역할과 관·학 상호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진규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특강은 양 기관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라고 반색하며,“이후에도 양 기관간의 미래지향적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협의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