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23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북구 재난대비 긴급구조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12개 기관 20명이 참석하여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책임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간 협업체제를 강화하여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구청(통합지원본부 운영사항), 북구경찰서(차량통제 방안), 북구보건소(응급의료소 운영), 한국전력공사(비상전력 공급방안), 대한적십자사(구호물품 지원) 등 각 기관별 수행할 임무 등을 논의했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소 유관기관간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현장 통합지휘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 북구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오는 6월 5일 15시 북부소방서 주관으로 각화동 센트럴파크서희스타힐스 신축공사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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