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4일부터 10일까지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사업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여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경기도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되며 16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이 맞춤랜드를 둘러보고 줄타기, 사물놀이 등 남사당패의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로 생계마련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해 생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근심걱정을 털어버리시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동구는 노-노케어, 환경정비사업, 생활근린시설 도우미사업 등 22개 사업단에 2,0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