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경기장 등 20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대회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및 자율안전관리 기능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으로 경기장 2개소, 선수촌 1개소, 미디어센터 1개소, 대형화재치약대상 16개소 등 20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 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확보, 안전관리업무 수행상태 및 관계자 교육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임근술 소방서장은 “전 세계인이 관심을 갖는 축제인 만큼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특별조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