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7일 오후 본서 소회의실에서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수혜자와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한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병원 박광철 원장을 초청해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119구급업무 관련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현장 활동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119구급대는 연중 감염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차량용 소독기, 고압멸균 소독기 등을 활용해 119구급차량과 구급장비를 멸균소독을 하여 멸균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급대원의 감염방지와 구급대원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출동할 때마다 감염관리실의 인체소독기로 소독을 하고, 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수혜자들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와 소독상태를 최상으로 유지ㆍ관리하여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