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기관 연계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기관 연계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영종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19년 신규 사업이다.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방과 후 활동의 비전과 책임을 공감하여, 영종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길잡이 및 교육문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오는  7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21회차 동안 영종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4학년 총 40명(각 강좌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술활동과 연계한 독서활동인  '책놀이 그림독서'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책 이야기 독서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강좌는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1~2학년, 3~4학년으로 나누어 총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영종도서관 관계자는 “그림만 있는 책에서 글이 많이 담긴 책과 친해지기 시작하는 초등 1~4학년 어린이들이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어 편식독서 없이 다양한 책을 읽고 표현할 수 있는 독서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45-60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