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종철)은 20일 6월 병무 홍보주간을 맞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 인천병무청은 롯데백화점 입구 앞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과 연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을 말하며, 병무청은 이들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선양사업을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취업맞춤특기병, 산업기능요원 제도 등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병무행정 규제 개선을 위한 국민 제안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병무청에서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정부혁신의 과제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