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의 피난기구 상태 확인
[연합시민의소리]김영돈 광주서부소방서장은 12일 오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무지구에 위치한 다중이용업소(휴게음식점,PC방)를 방문해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에서 이용객이 추락하는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비상구이용 적정성을 확인하여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방문한 선수단 및 외국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서부소방서는 사고 이후 비상구 형태를 전수조사하고, 부속실형 비상구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영업주 및 관계자들의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영대회를 이끌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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