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교육팀이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17일 오전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에 배치되는 안전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푸른도시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상처 소독 , 붕대 사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교육용 마네킨을 스마트폰의 앱(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함으로써 자신의 압박 정확도를 확인 할 수 있게 하였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여름철 많은 시민 이용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요원의 각별한 주위와 신속한 대처능력 필요하다”며, “소방서는 안전요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