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6일 남동구청 회의실에서 남동구청 총무과, 남동구 통장 연합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 협조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는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모든 가구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에 대한 조사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정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령 재(再) 고지, 통장 협업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 관련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등을 소개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전수조사를 통해 소화기와 감지기의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아직 미설치 된 곳에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