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시는 상하수도, 도로 굴착 정보 등 다양한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 16일 현재까지 공공·유관기관과 일반 시민에게 총 70건 3천185㎢의 도로와 지하시설물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광주시는 1997년부터 2006년까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신규 수치지형도를 제작했고 2007년부터 최신 지형지물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10억원을 투입해 총 608㎢를 갱신했으며 지난해에는 최신 위성사진과 로드뷰를 통해 굴착공사 현장을 온라인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로굴착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구, 복지시설, CCTV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시민복지 등 4개 분야 261개 항목별로 구조화하고 자료 간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분석포털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가 보유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기술에 접목해 시각화한 통계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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