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평생학습관에서는 이달부터 가을학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민주시민대학,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지역특화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우리도 강사(재능나눔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창업 준비자를 위한 타로심리상담사 3급 자격증과정, 그림책지도사 3급 자격증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대비반, 컴퓨터 ITQ자격 대비반 등 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오직 남성만을 위한 특화강좌로 어쩌다 쉐프 혼밥 테이크아웃, 어쩌다 살림남 우렁각시 살림노하우, 어쩌다 바리스타 홈카페 레시피, 브로 요가 등 새로운 강좌도 개설됐다.
이밖에 먹의 아름다움 문인화, 색연필로 하는 우리 동네 골목스케치, 바른말 스피치, 워라밸을 위한 색채심리상담,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절차, 은퇴자를 위한 경제특강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도 있다.
특히 학산콜강좌는 미추홀구민 7명 이상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주는 맞춤교육서비스로 취미, 재미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수 있고, 주민 친목에도 도움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michu.incheon.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