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5일 오전 관내 말바우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을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추석 연휴기간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점검․교체 예정이다.
 
김남윤 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시장 상인들과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인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석 연휴 안전사고 없이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