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1차 평가에서 관내 남부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한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화재를 비롯한 자연재난과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 후 평가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에는 인천시 초등학교 26개교 80학급 2,064명이 신청하였으며 지난 5일 1차 평가를 실시하였고 관내 인천남부초등학교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부초등학교에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많은 학생들이 화재와 자연재난 등 기초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