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 대표노조지부장 최영인) 제1발전처는 지난 17일 1,2호기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근로자 휴게시설 '한마음 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위한 개소식을 가졌다.
제1발전처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특보에 따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혹서기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자 근로자 휴게시설(냉,난방 완비)인 ‘한마음 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
특히 본부장 경영방침인 ‘산업안전 혁신으로 Four-Zero 사업소’를 구현하고자 1,2호기 PowerBlock내, 작업 현장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준석 본부장은 ‘협력회사 및 기타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이번 한마음 쉼터가 본부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었으며 한다. 또한 현장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개선 및 관리를 시행하며, 1,2호기에서 그치지 않고 3~6호기 현장에도 설치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구현될 수 있도록 확대 시행 하겠다’ 고 밝혔다.
본부의 첫 번째, 1호 한마음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 냉장고,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핸드폰 멀티충전기 등을 비치하였으며 외부에는 흡연부스, 안전화 털이개 등을 설치함으로써 현장근로자의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한 휴게시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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