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8일 오후 문화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 채용․전망 및 진로탐색을 위한 면담, 소방활동 체험(화재, 구조, 구급 등)이며 교육전담반(교관)을 운영하여 방문 또는 학교 출장교육으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교육은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복과 방화모, 안전장갑과 안전화 등을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교육전담반(613-87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