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25일 송도 센트럴파크와 G타워 일대에서 글로벌 기후변화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2019 GCF(녹색기후기금) 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GCF 사무국의 연수구 유치 7주년을 기념하고 국제기구와 구민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확대와 내‧외국인간 문화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는 행사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지난 19일 GCF 사무국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사무총장과 환경,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위한 긴밀한 업무 관계를 이어왔다.
행사는 ‘연수구, GCF와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1시부터 센트럴파크와 G타워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과 구민, 국제기구 관계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에게 친근한 환경을 주제로 어울림과 공감을 표현하는 행사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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