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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캐시백 7% 지급 유지
등록날짜 [ 2019년10월22일 20시23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역화폐 서로e음의 캐시백 지급을 7%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구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하는 서로e음을 완성해나간다. 캐시백에만 의존하는 지역화폐에서 벗어나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지켜낸다는 취지다. 

이번 서로e음 캐시백 조정은 지난 21일 인천시가 ‘22일부터 인천e음 캐시백 비율을 결제액의 6%에서 3%로 낮춘다’고 밝힘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인천시의 예산 지원 없이 서구 예산만으로 사업을 진행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신 구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서로e음 캐시백 비율은 기존 7%를 유지하되, 적용 한도를 줄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캐시백 지급 한도가 종전 월 10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축소된다. 

인천시의 예산 부족에 따라 캐시백 적용 한도는 변경되지만 시즌2로 통용되는 서로e음의 알찬 혜택은 지역화폐 정착을 더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즌2를 통해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혜택플러스 가맹점 이벤트 제공 ▲플랫폼을 통한 음식 배달 ▲서구상품관 구축 ▲구정소식을 전하는 서로e음 광장 ▲사용처 추가 조정 등이 진행 중에 있다.
 

서로e음 시즌2의 성공을 이끌 주축은 바로 ‘혜택플러스 가맹점’이다. 시즌1의 성공을 이끌었던 캐시백 의존도를 낮추고, 소상공인을 정책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전환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혜택플러스 가맹점에서 서로e음으로 결제 시 가맹점별로 각종 이벤트와 함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서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기반한 지역화폐 플랫폼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을 통한 혜택플러스 가맹점 찾기는 ‘서로e음 앱 접속 → (화면 중앙)혜택+ 실행 → 검색창에서 가맹점 검색’ 순서로 진행된다. 

11월 말부터는 해당 앱에 단순히 가맹점만을 모아놓은 1차원적인 노출이 아닌 ‘주문-결제-배달’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편리성까지 갖춘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은 급성장하는 배달 앱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앱을 통해 얻은 혜택을 사용자에게 할인(3, 5, 7%)으로 돌려줌에 따라 선순환 지역경제의 표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예상된다. ‘서구민은 서구에서 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자족기능까지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또한,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 혜택플러스 상점을 검색하고 매장 특징까지 확인 가능(사진 게시, 업체 소개)한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혜택플러스 가맹점 확보에 이은 두 번째 혜택은 앱에서 만나는 ‘서구상품관’이다. 서구에서 서구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우수한 상품을 오프라인 또는 개별 온라인몰이 아닌 ‘서로e음 통합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는 것이다. 

커질대로 커진 대기업형 온라인몰과 경쟁하고자 판매 상품도 다양하게 갖췄다. 서구 내 3,000여 개 공장을 기반으로 한 공산품은 ‘온리서구’, 서구내 식품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품 및 식재료는 ‘냠냠서구’라는 특색 있는 이름으로 서구만의 특별한 상품관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 또한 사용자와 중소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는 직접 현장을 찾지 않아도 좋은 품질의 상품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고정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경영 안정성과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서로e음 앱을 통해 함께 더불어 나누는 서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부 기능을 추가한다. 

또한, 앱에 ‘서로e음 광장’을 신설함으로써 구정소식과 동네 행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 구민과의 소통도 점점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는 서로e음 사용처를 추가 조정한다. 먼저, 서로e음 사용 허가로 인해 결제수수료 부담을 겪는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서로e음 사용이 제한된다.

대신 서로e음 사용이 영세 소상공인에게 더 집중되도록 가맹점 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e음 캐시백 비율의 잦은 조정으로 인해 구민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시와 구의 당초 예상보다 호응이 너무 뜨거워 재정여건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지역화폐의 당초 목표가 캐시백 의존이 아닌 소상공인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서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서구만의 지역화폐를 꼭 완성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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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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