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해여 지난 8일 서창동 경관녹지에서 ‘2019년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 공원녹지과 공무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지난 4월 식목일 행사 때 식재한 경관녹지(서창동 641번지) 내 스트로브잣나무, 목백합, 메타세쿼이야 등 1천400주에 대해 비료주기와 가치치기를 실시했다.
또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과 함께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이 담긴 숲 가꾸기 작업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숲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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