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최근 갑작스런 날씨변화로 전국에 독감 유행주위보 발령 등 각종 감염으로부터 구급대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 소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급차 소독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구급차의 위생관리와 안전한 응급처치 환경유지를 위해 전문소독업체를 선정해 구급차량 9대와 및 감염관리실 3개소를 고온스팀과 약품 등을 사용해 전면소독을 하게 됐다.
소방서는 이번 위탁소독 이외에도 환자와 구급대원의 전염성질환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매 분기마다 구급차 오염도 검사와 주1회 이상 감염관리소독실을 활용 정기소독을 실시 중이다.
북부소방서 민경상 구급담당은 “구급수혜자들의 2차 감염노출에 대비 출동 전, 후 청결유지와 정기적인 위탁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